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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공기관 코인 거래소에 500억 간접투자... 2018년에도 있었는데?

JB_Park 2021. 5. 5.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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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는 가상화폐에 대하여 투자자 보호도 할 수 없고, 투자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해왔지만 가상화폐 관련 펀드에는 이미 수백억원 규모의 투자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뉴스가 나왔더라구요.

 

'4일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이 각 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 KDB산업은행 등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들이 2017년부터 올해 3월까지 가상화폐 관련 투자상품에 투자한 금액은

총 502억 1500만원에 이른 것으로 확인되었다.

 

기관별로 보면 지난 4년 동안 중기부 343억원, 산업은행 117억7000만원, 국민연금공단 34억6600만원, 우정사업본부 4억9000만원, IBK기업은행 1억9000만원 등이었다. 이들은 모두 직접투자가 아닌 펀드를 통한 간접투자 형태 투자였고 해당 펀드는 업비트, 빗썸 등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에 대해 직접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 합니다.

 


 

중요한것은 중기부의 경우 2018년도초에도 약 400억을 펀드를 통해 가상화폐 거래소에 투자한것으로 알고있고

실제로 가상화폐를 구매한것이 아닌 가상화폐 관련 투자상품에 투자한것 입니다.

그 당시도 가상화폐를 인정하지 않았고, 일명 '박상기의 난' 이라고 불리우는 거래소 폐쇄 발언등 여러 일이 있었지요..

 

실제로 가상화폐를 구매한것도 아니고 한창 이득보고 있는 거래소에 투자하는거니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은 투자라고 생각이 되네요.

 

정부의 정책과는 상관없이 투자는 이득이 최우선이 되야하니까요...

문제는 2018년에도 하락으로 인한 손해가 있었는지,

이번에 하락할 가능성에 대한 대비를 해놓았는지가 중요한거겠지요.

 

뉴스에서는 내로남불이라든가 여러가지 이야기를 써놓았는데, 거래소에 공기관이 펀드를 통한 투자는

크게 나쁜뉴스로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이상하게 정부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두각되네요.

 

물론 저도 가상화폐를 투자하는 한사람으로 정부가 100퍼센트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건 아닌데,

혼란을 줄 수 있는 뉴스기사는 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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