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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꼬미】
추위 따위는 꼬미의 산책을 방해할 수 없다!!
오늘은 미용전 가볍게 동네 공원을 산책하고 왔어요.
실컷 낙엽도 밟고, 흙도 밟을 수 있도록 (항상 그렇게 하지만;;) 해주었지요.
동네 다른 친구들도 만나서 반갑다고 으르렁거리고(?!)
알차게 30~40분을 산책을 갔다 왔습니다.
"나 미용안해. 티비볼꺼얌."
이라는 표정으로 쳐다보고 있는것 같은 ㄷㄷ;;
그래도 소용없음~ 발바닥 털도 많이 길었고, 앞머리도 눈을 좀 가리기 시작했음~~
미용 시작전에는 하기싫어해도 미용에 들어가면 그래도 나름 얌전한 편이랍니다.
긴 사투 끝에 미용과 목욕을 마친 후...
수제닭발간식으로 칭찬해주었어요~~
입가에 묻은건 그 잔재들~~
오늘도 귀여움+1을 추가한 꼬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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